유익종 노래모음
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백합7
2022. 9. 28. 01:41
항상 해맑게 웃으시던 시어머님께서
일주일전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어머님께서 쓰시던 안경과 손목시계를 보니
눈물이 흐릅니다.
늘 가요무대를 즐겨 보시던 어머님...
TV채널 98번에서는 여전히
가요무대가 나오건만
TV는 주인을 잃고
혼자 노래 부릅니다.
어머님~~!!
아버님과 해후 잘 하셨나요?
십년동안 떨어져 그리워 하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근심,걱정 다 내려 놓으시고
아버님과 행복하게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