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길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
--좋은글 중에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81E1F4B832B4448)
나에게도 인연이 있을까
불꽃으로 타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다
타오르고 나면 재만 남아도 뛰어들고 싶다
욕망 이 라는 격랑의 바다에
푹 빠져버리는 사랑을 하고싶다
외로움에 몸부림 치다
세월이 다 흘러가기전에
온 몸이 불덩어리가 되어도 좋은
사랑을 하고 싶다
한순간 마음만 애태우고
한순간 가슴만 미여지도록
그리움으로만 가득하면
세월을 뒤돌아 볼 사이도 없이
흘러간 아쉬움 만 남는다
살아있는 동안
멋진 사랑을 하며 살겠다
그리워 그림만 그리다
그 아쉬운 서러움에 눈물젖어 살아가기보다는
내가 하고픈 사랑에 빠져
불타 오르고 싶다
--용혜원 신작....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