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노래모음 4

그사람 - 김만수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언젠가 내 마음에 등불이던 그 사람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지금은 내 가슴에 정만두고 떠났나 새끼손을 걸며 걸며 사랑을 약속 했던 그사람 밤 비를 흠뻑맞고 거닐던 추억속에 그 사람 내가 좋아 했던 그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사람 이 밤도 못 잊어서 나만 홀로 걸었네 새끼손을 걸며 걸며 사랑을 약속 했던 그사람 밤비를 흠뻑맞고 거닐던 추억속에 그 사람 내가 좋아 했던 그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사람 이 밤도 못 잊어서 나만 홀로 걸었네 이 밤도 못 잊어서 나만 홀로 걸었네

눈이 큰 아이 - 김만수

내 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걷자하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눈이 큰 아이 눈이 큰 아이

푸른 시절 -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찡하는 미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영아 -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