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만난 사람끼리 그렇게 그렇게 맺어서
사랑이 깊으면 얼마나 깊은 것이랴
토라져 버린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헤어져
이별이 슬프면 얼마나 슬픈 것이랴
기쁘다고 뛰지도 말고 슬프다고 울지도 말자
그런 거야 그런 거야 사랑은 그런 거야 (하 하)
아이 적에 (아이 적에)
혼나던 감기처럼 그런 거야
아침이 다시 밝으면 그렇게 그렇게 잊을 걸
이 밤이 길면은 얼마나 긴 것이랴
어쩌다 보면 세월도 그렇게 그렇게 흐를 걸
기쁨도 슬픔도 지나면 추억 아니랴
그리워도 생각을 말자 미련일랑 갖지를 말자
*그런 거야 그런 거야 사랑은 그런 거여 (하 하)
아름다운 (아름다운)
한 여름 불꽃처럼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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