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살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통나무 집을 짓고 조용히 살고싶네
희미한 등불아래 벽난로 앞에 앉아
타오르는 장작불에 엽차라도 끓여가며
먼 옛날 어느 겨울 그녀의 옷자락이
흙냄새 흠뻑맡던 귀엽던 내가 가면
깊은산 숲속에서 산짐승 울어대면
나도 같이 울 수 있는 산속에 살고 파라
뚜루루루루~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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