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경 노래모음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 석미경

백합7 2016. 2. 10. 13:23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머물수가 없었던 시절들을
아쉬운 가슴안고 되새긴다
또다시 생각한다 슬픔에 미소지며 눈물진다

노을이 붉게물든 길목에서
잠들수가 없었던 시절들을
잊고야먼언덕에 뛰어올라
먼하늘 바라본다 뜬구름 잡으려다 눈물진다
한때는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머물수가 없었던 시절들을
아쉬운 가슴안고 되새긴다 또다시 생각한다
슬픔에 미소지며 눈물진다
한때는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 없이
비를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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