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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백합7 2016. 3. 23. 17:11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내 인생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행복한 날들 수없이 많은 날 마음 설렜던 눈물 나게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마음 슬픈 연가를 목이 메 부르고 삶에 지쳐서 외로울 때 그리움 친구 되어 살았다 오랜 세월 사랑해서 마음의 그늘 미안해 죽을 때까지 그늘이 되어 마음이 아리겠지만 내 마음 그리움에 지쳐서 가슴은 헤지고 헤졌지만 같은 하늘 아래 너의 향기가 있어서 행복했다

       

          출처 : 신광진의 블로그
          글쓴이 : 오렌지1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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