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따뜻한 그리움은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있으면 살포시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追憶)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歲月)의 골목마다
언제나 찾아가면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작은 우편함(郵便函) 하나 남겨놓으려 합니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아름답게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놓으
려 합니다.
사람들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 다내어주고 빈몸으로 서 있어도 좋을 따뜻한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며 아름다운 삶을 살고싶습
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금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香氣)도 좋아지는 자연(自然)의 모습을닮은
고향(故鄕)이그리워지는 향수(鄕愁)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便)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微笑) 지어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時間)의 흐름속에도 수수한 삶의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平穩)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普通)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故鄕)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默默)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미소(微笑)로 받아 줄 수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休息)도없이 바쁜 생(生)의
여정(旅程)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平和)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眞正)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있어서, 희망(希望)과 기쁨을 전(傳)해
줄수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세상(世上)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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