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와 좋은글

[스크랩] 휘영청

백합7 2018. 8. 6. 23:01


휘영청
                 마루 박재성
어두운 밤하늘에
새초롬 둥근 달이 휘영청
만 리 산하를 비추고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 당신이 휘영청
내 눈을 밝히니
달 밝아 정겨운 밤
마음이 달아올라 휘영청
발걸음이 가볍다

출처 : 마루 박재성 / 글이 좋아서...
글쓴이 : 마루 박재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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