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낙엽처럼 살아온 -- 장욱조

백합7 2023. 1. 4. 01:18

 

1.

낙엽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교만으로 물든 이 몸

내 뜻대로 살다가

지쳐서 넘어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잡아 주셨네

​2.

탕자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욕심으로 물든 이 몸

세상 유혹 쫓다가

세상 사람 멸시천대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감싸 주셨네

3.

잡초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죄악으로 얼룩진 몸

방황하며 살다가

병들어 상한 몸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구원 하셨네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구원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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