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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a solitude (나의 고독) / Georges Moustaki

백합7 2005. 8. 2. 17:10
   


Georges Moustaki
 이집트에서 태어난 그리스계 가수겸 작사가인 
조르주 무스타키는 1952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시인 조르주 브라상을 만나고 또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기타 반주자로 활약하면서 일약 
프랑스 최고의 음유시인, 샹송가수가 되었다.

Ma solitude / Georges Moustaki

Ma solitude (나의 고독)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 ne me quitte pas d'un pas
Fidè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 ça et là
Aux quatre coins du mond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Quand elle est au creux de mon lit
Elle prend toute la place
Et nous passons de longues nuits
Tous les deux face à face
Je ne sais vraiment pas jusqu'où
Ira cette complice
Faudra-t-il que j'y prenne goût
Ou que je réagiss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Par elle, j'ai autant appris
Que j'ai versé de larmes
Si parfois je la répudie
Jamais elle ne désarme
Et si je préfère l'amour
D'une autre courtisane
Elle sera à mon dernier jour
Ma dernière compagn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그토록이나 자주 저의 고독과 함께 잠을 잤기때문에 
저는 거의 고독을 애인처럼 생각했어요.
평소에도 다정스럽게 고독은 한 발자국도 
저에게서 떠나질 않아요.
마치 그림자처럼 헌신적으로 고독은 제가 가는 곳 
여기저기를, 어느 곳이든 따라다녔어요.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
제 침대로부터 공허한 고독감이 흐르면서,
어느덧 고독은 온 자리를 차지해요.
또한 우리는 둘이 서로 마주보고 기나긴 밤을 지새우죠.
저는 이 공범자와 어디까지 갈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그 고독을 좋아해야만 할까요?
아니면 그 고독에 저는 대응해야만 할까요?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
그 고독에 의해서 제가 그토록 눈물을 흘렸던 것 만큼
저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비록 제가 가끔 고독을 느끼지 않으려 해도,
결코 고독한 감정은 사그라들지 않는답니다.
또한 비록 제가 저를 따라 다니는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더 좋아한다 할지라도,마지막날에 가서 그 고독은 
저의 동반자로 남아 있게 될거에요. 아니, 아니,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
 
가져온 곳: [행복을파는가계]  글쓴이: 한누리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