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무법자'로 유명한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감독의 유작이자 갱스터 무비 사상, 아니 영화사에서 최곡의 걸작중의 하나로 인정받는 1984년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입니다. 주인공 로버트 드니로(누들스 역)가 어릴적을 회상할 때, 여 주인공 제니퍼 코넬리(데보라 역)가 창고 같은데서 춤을 추는 장면이'입니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이야 원래 우리나라 분들 정서에 딱 들어맞지만 이 영화에선 다소 씁쓸한 줄거리와 잘 어울어진 그야말로 영화와 음악이 하나된 작품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Amapola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여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동양의 양귀비꽃이 그러하듯이...)
출처 : 뮤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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