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스크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타라(tara`s theme)

백합7 2008. 1. 24. 16:30

 

 


영화명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감독 : 빅터 플레밍
출연 :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 레슬리 하워드,

 

1940년 아카데미 최다 부문 수상
작품상주연여우상(비비안 리)
조연여우상(해티 맥다니엘-유모역,최초로 흑인 배우가 오스카 상을 수상함)
감독상(빅터 플레밍)
각색상(시드니 하워드)
촬영상(어네스트 할로,제이 레나함)
장치 색채 특별상(윌리암 카메론 멘지)
미술상(마일 휠러)
편집상(할켄 제임스 뉴컴)
특수효과상(잭크 코스 그레이브)

 

남북전쟁 발발 전, 평화로운 미국 남부 조지아에 위치한 타라의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자기 주장이 강한 미모의 여성이다.

애슐리를 사랑하는 스칼렛은 그 역시 자신을 사랑한다 믿었지만

애슐리는 그녀의 선량한 사촌 멜라니와 결혼한다.

화난 스칼렛은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남북전쟁에 참전했던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한다.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스칼렛은 북부군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출산이 임박한 멜라니와 함께 남아있게 되고.

마침내 멜라니가 아이를 낳자 거만하지만 매력적인 레트 버틀러의 도움으로

멜라니와 함께 고향 타라로 돌아온다.

하지만 고향에서 그녀를 맞은 것은 풍지박산이 된 고향과 식구들이었는데...

 

 

 

 

 

 

 


 

 

 


 미국의 작가 마거릿 미첼의 장편소설(1936).

10년간의 조사와 집필 끝에 완성한 이 소설은 작가의 유일한 작품이다

 

남북전쟁(1861~65)과 패전, 재건시대의 조지아 주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의 인생과 파란만장한 사랑이야기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남북전쟁으로 하룻밤 사이에 남부의 전통도 질서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부유한 농장주의 딸로 자라던 스칼렛 역시 패전의 고통을 겪게되나

온갖 수단으로 전력을 다해 살 길을 개척한다.

 

1,000쪽이 넘는 이 대작은 시대 묘사가 섬세하고 애욕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

뛰어나 호평을 받았다. 1936년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1939년 영화로 만들어져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을 휩쓸었다.

 

출처 : 홍이 Atelier
글쓴이 : Hong-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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