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동영상

[스크랩] ◈사운드오브뮤직 O.S.T◈영화◈

백합7 2013. 7. 23. 21:28

                                          

                               
                                          하모니카 연주 - Edelweiss(에델바이스)

사운드 오브 뮤직ost (전곡듣기)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01. 사운드 오브 뮤직 - Preview
 
 02. 사운드 오브 뮤직 - Prelude And The Sound Of Music
 
 03. 사운드 오브 뮤직 - Maria
 
 04.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Climb Ev'ry Mountain
 
 05.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I Have Confidence
 
 06.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일곱남매
 
 07.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합창
 
 08.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Sound Of Music
 
 09. 리차드로저스 작곡 사운드오브뮤직 도레미송
 
 10.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솔도라파미도레
 
 11.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Something Good
 
 12.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Edelweiss
 
 13. 사운드 오브 뮤직 - 요를레이요~ The Lonely Goatherd
 
 14. 사운드 오브 뮤직 - So Long, Farewell
 
 15. 사운드 오브 뮤직 - I am Sixteen Going on Seventeen
 
 16. 사운드 오브 뮤직 - Sixteen Going on Seventeen
 
 17. 사운드 오브 뮤직 - Laendler
 
 18. 사운드 오브 뮤직 ost - My Favorite Things
 
 19. 사운드 오브 뮤직 - 눈물이 왈칵
 
 20. 사운드 오브 뮤직 - Processional And Maria
 
 21. 사운드 오브 뮤직 - 노래대회
 
 22. 사운드 오브 뮤직 - 마지막 부분

 

                   

Sound Of Music O.S.T 1965 All Track

 

1. Prelude And The Sound Of Music (Maria)

 
2.
Overture And Preludium (Dixit Dominus

/Orchestra And Nuns Chorus)


3.
Morning Hymn And Alleluia

(Nuns Chorus)


4.
Maria (Nuns Chorus)

5. I Have Confidence (Maria)


6.
Sixteen Going On Seventeen

(Rolf And Riesl)

7. My Favorite Things (Maria)


8.
Do-Re-Mi (Maria And The Children)

9. The Sound Of Music

(The Children And The Captain)

 
10.
The Lonely Goatherd

 (Maria And The Children)

11. So Long, Farewell (The Children)

12. Climb Ev'ry Mountain (Mother Abbess)

 
13.
Something Good (Maria And The Captain)

14. Processional And Maria

 (Organ, Orchestra And Nuns Chorus)

15. Edelweiss (The Captain, Maria The Children And Chorus)

16. Climb Ev'ry Mountain (Reprise /Chorus And Orchestra)

 

       ( MP3 음악 다운가능)

 

 

 

 

사운드 오브 뮤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가 담겨져 있는 영화입니다.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는 관객에 따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록곡은 모두가 주옥같은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익히 들어본 화제의 곡에서부터 심금을 울리는 음악들이죠.

 

 

견습수녀인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수녀원의 정식 수녀들도 포기할 정도로 말괄량이

 견습수녀지만 동시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견습수녀입니다.

기도드리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노래하고 알프스의 드넓은 대지위를 뛰어다니는

 자유스러움을 더 좋아하는 마리아는 자신만의 노래세계에 빠져 예배시간이 가까워오는

것도 잊을만큼 노래를 사랑합니다. 어쩌면 마리아의 그같은 활달하고 자유스러움은

수녀가 되기보다는 보다 더 큰 일을 위해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하느님도 알고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수녀원의 추천으로 마리아는 어머니를 없는 해군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성공은 로맨틱 멜로 장르가 보여지는 로맨스와 가족애 그리고

조국애가 숨어있는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그중에서 로맨틱 멜로 장르와

가족애라는 두개의 커다란 주제가 관객에게 훈훈함을 만들어주는 영화죠.

 

 

고전 명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영화팬들에게 사랑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서로 다른 상반되는 세계가 하나로 모아지는 해피엔딩에 있을 겁니다.

엄마를 잃고 군대조직처럼 생활하는 7명의 폰트랩 가의 아이들에게 가정교사는

자신들을 얽매이게 하는 사람일 겁니다. 철저하게 군대식으로 변해버린 폰트랩(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생활방식과 아이들의 훈육은 자유분방한 견습수녀 마리아와는 상반되는 세계일 뿐입니다.

 

폰트랩과 마리아의 대면에서부터 관객들은 적잖게 로맨스멜로의 달콤함을 상상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폰트랩 대령의 굳어버린 마음은 부인을 잃음으로써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엄격하기만 한 폰트랩 대령의 마음을 녹이는 마리아의

진심은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이기도 합니다.

 

로맨틱 멜로의 장점을 따르고 있는 <사운드오브뮤직>은 마리아 수녀와 폰트랩 대령의 달콤한

 로맨스만으로 채워지지 않고 있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가정교사라는

사람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는 가정교사라는 이미지가 교율이라는

아버지의 연장선을 가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첫 만남에서 마리아와 아이들과의 관계는

 식탁으로 이어지는데, 가정교사인 마리아를 골탕먹이기 위해 의자에 솔방울을 올려놓게 되었죠.

 그렇지만 마리아 수녀는 아이들의 선물이라고 하며 대령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마리아 수녀의 배려에 막내가 울음을 터뜨리자 대령은 '당신은 매 식사때마다 우리가족을

 소화불량에 걸리게 할 작정인가요'라고 말하기도 하죠. 일종의 코믹적인 요소들이

영화 곳곳에 숨어있어 무거워지는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인기는 음악에 있을 겁니다.

 폰트랩 대령과 마리아 견습수녀의 로맨스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주는 것은 음악이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과의 교감을 위해

마리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르치게 되는데, 얽매여 있던 교육보다는 열려있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이끌게 되죠. 자유롭게 야외에서 뛰고 함께 즐기며 즐거움을 노래합니다.

수녀원에서조차도 제지하지 못한 마리아의 자유스러움은 아이들의

그것과 너무도 잘 어울려 흥겨움으로 이어지죠.

 

마리아 수녀와 폰트랩 대령의 로맨스는 아이들로부터 시작되어 결실을 이루게 되는

 가족형 영화이기도 합니다. 대령을 사랑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 마리아는 수녀로써의

 길을 걷는 자신에게 사랑이라는 것은 하느님을 배신하는 행위라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녀원장의 말에 다시 용기를 얻고 대령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데,

 어찌보면 유명한 도레미송이나 에델바이스보다 영화의 주제와 가장 부합되는

 곡이기도 한 곡일 듯 느껴지더군요.

 

 

단순히 폰트랩 대령과 마리아 수녀의 로맨스에서 영화가 끝이났다면 어쩌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을 듯한 명화의 대열에 들어서지는 못했을 겁니다.

 세계2차 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의 혼란속으로 이야기는 후반부를 이끌고 가죠.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은 폰트랩 대령을 망명의 길로 이끌게 되는데,

히틀러의 제국주의에 항거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망명이라는 것이

 조국을 버린 것이 아니었죠. 체제의 변화에 따라 오스트리아의 해군은 독일군에 편입되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되지만 폰트랩은 이를 부정하게 되면 반 강제적인

나치의 합병을 나름대로 항거하는 것이었죠.

마리아와 결혼한 폰트랩 대령은 가족들을 데리고 오스트리아를 떠나 중립국인

스위스를 향하게 됩니다. 높은 알프스를 넘어서 말이죠. 수녀원 견습수녀로 있으면서

 알프스의 산골짜기를 다니며 노래하던 마리아의 모습과 가족이 되어 알프스의

높은 산을 오르는 폰트랩 가족의 모습은 처음과 끝이 오버랩 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억으로 오래동안 남아있는 영화가 사람들에게는 있습니다.

어쩌면 어린시절에 처음으로 본 영화가 최고의 영화가 되기도 하겠죠.

 개봉한지 50여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로 기억되는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9.37 (참여 3386명)

 

개요 뮤지컬 미국170분 2012.01.23 재개봉, 1995.09.30 재개봉, 1978.02.04 개봉
 
감독 로버트 와이즈
 
출연 줄리 앤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캡틴 조지 본 트랩), 리처드 헤이든(맥스)
더보기
 

 

줄거리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짤스부르그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미사도 잊을 정도로 노래를 증아하며 기도시간에 늦는 등 수녀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지만 항상 쾌활한 성격탓에 원장 수녀의 귀여움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리아의 장래를 생각한 원장 수녀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그녀를 추천한다. 퇴역해군 대령으로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인 트랩 대령은 엄격한 군대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아이들은 아빠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함으로써 밝은 분위기를 찾도록 노력한다.

 한편, 마리아는 언제부터인가 트랩 대령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 백작 부인이 있는 상황. 트랩 대령이 백작부인을 맞으러 빈으로 떠나자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령이 돌아오던 날. 백작부인을 위해 환영의 합창을 하자 이에 감동한 대령은 딱딱한 모습을 허물어 버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자신의 이전 모습을 상기한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된 대령은 어렴풋하던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이를 눈치챈 백작부인은 마리아를 찾아가 그녀를 비난한다. 괴로움에 싸인 마리아는 그날밤 수녀원으로 돌아가 버리고 아이들과 트랩 대령은 마리아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못 이루게 되는데.

                                                            -1부-

                                                      -2부-

                                                          -3부-

출처 : 여울의 연가
글쓴이 : 여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