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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컴퓨터 다루는 사람들의 고질병 “목 디스크”

백합7 2013. 10. 10. 07:31

컴퓨터와 가까운 사람들의 고질병 “목 디스크”

 

컴퓨터와 매일 10시간 이상씩 가까운 직장인, 학생, 또는 잘못된 습관과 자세의 현대인들.
이들이 저마다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목 디스크” 목 디스크는 경추에 무리를
주어 생긴 증상으로 오랜 컴퓨터 업무가 요즘은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혹시 당신도 목 디스크는 아닌지 자가 진단과 그 예방법 “목 디스크”에 관한 모든 것.

 


 

목 디스크의 대표적 증상 (목 디스크 자가진단)


1. 뒷목이나 어깨, 팔에 통증이 있다.
2.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쥘 때 악력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에 부분적인 감각 이상이 있다.
3. 팔과 손 저림,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있다.
(미세한 증상 포함)
4. 팔 전체가 저리기보다는 한쪽 팔의 특정 부위에만 저린 증상이 있다.
5. 팔에 힘이 없고, 다리에도 힘이 없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가 휘청거린다.
6. 팔을 양쪽으로 벌린 상태에서 머리를 눌러보거나, 머리를 누른 후 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통증이 심하다
7. 주변에서 중풍 증상의 의심을 받기도 했다.



- 목 디스크의 경우 통증이 없으면 ‘괜찮겠지’ 하지만 경추 1번과 7번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목 통증 대신 어깨와 팔에만 증상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슴이나 옆구리의 통증, 두통, 어지러움, 청각 및 시각 이상 등이 생기기도 하므로 이유 없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것.


목 디스크 예방법


항상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도 허리 와 등은 곱게 펴고 목은 턱을 약간 위로 향하게 든 상태로 머리의 중심이 아래로 쏠리지 않게 든다. 컴퓨터 보거나 책을 보거나 일 할 때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


<생활 속 예방법>


- 걸어 다닐 때 고개 숙이지 않고 턱을 약간 들어서 생활하는 자세를 항상 유지할 것.
- 허리와 등은 항상 곧게 펴고 컴퓨터나 책을 보고 일을 할 때 눈은 코끝이 지나가는 시선으로 머리의 중심이 밑으로 쏠리지 않는 자세로 할 것.
- 컴퓨터를 할 때 모니터 화면을 15도 각도로 위를 향해 볼 수 있게 할 것.
(머리를 숙이지 않고 볼 수 있게)
- 컴퓨터의 자판기는 책상위로 올리고 책상 끝에서 20cm 정도 뛰어서 놀고 어깨 팔꿈치를 책상에 걸쳐 놓고 자판을 칠 수 있게 할 것.



<목 디스크인 경우, 운동 주의점>


- 요가를 할 때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요가를 심하게 목운동을 잘못하다 디스크에 무리를 주면 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달리기, 등산(땅을 보고 오르기 때문)등은 삼가고, 가벼운 걷기운동을 권장한다.


목 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


동작 1
1. 똑바로 선 다음 양손을 등 뒤로 마주보게 해 깍지를 낀다.
2. 깍지 낀 손을 엉덩이방향으로 반 바퀴 돌려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한다.
3. 이때 어깨가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 드는지 확인한다.
4. 그대로 팔을 위아래, 좌우로 움직인다.

동작 2
1. 무릎을 꿇은 채 기는 자세로 엎드려서 고양이가 기지개 켜듯이 허리를 쭉 들어 올린다.
2. 이때 고개는 최대한 숙인다. 이 상태로 10초 정지.
3. 그 다음 허리를 아래로 쭈욱 내리면서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
4. 이때 주의점은 어깨와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
5. 오로지 허리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해야 운동 효과가 있다. 10회 반복.

동작 3
1. 배를 바닥에 대고 눕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손으로 양쪽 발목을 잡아 다리를 최대한 끌어올려 활 모양이 되도록 한다.
3. 이때 양쪽 무릎은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4. 20~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후 자세를 풀고 휴식을 취한다.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동산마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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