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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백의 사랑 / 신광진

백합7 2016. 3. 31. 21:16

    순백의 사랑 / 신광진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쓸쓸함 죽을 만큼 싫은 외로움을 마시며 고독은 날 품고 행복을 속삭여요 돌아오지 않는 홀로 남겨진 그리움 커져만 가는 상처도 곁에서 머무는 차갑게 시린 가슴이 지켜준 세월 혼자서 긴 하루를 보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의 분주한 속삭임 숨을 쉬는 순간도 소중한 야윈 눈물 두 번 다시 돌아서서 울지 않을래 이별이 가슴에 살아서 위로가 돼 주고만 싶은 마음을 알 수 있겠니

출처 : 신광진의 블로그
글쓴이 : 오렌지1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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