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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막걸리 항암물질 ‘스쿠알렌’ 첫 발견!

백합7 2016. 7. 6. 23:17

 



바른밥상 - 막걸리 항암물질 ‘스쿠알렌’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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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4. 9. 18.

와인을 하루 한 잔 마시는 건 약이라는 얘기도 있죠. 그래서 몸에 좋다며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는 쌀을 발효해 만드는 막걸리가 있는데요. 막걸리 속에 항암물질인 스쿠알렌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쿠알렌’은 깊은 바다에 사는 상어의 간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암 발생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가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팀이 막걸리 속에 항암물질인 스쿠알렌 성분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INT 하재호 박사 /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을 가지고 막걸리에서 분석을 했는데, 막걸리에서 스쿠알렌 함량이 맥주나 와인보다도 50배에서 200배 정도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포도주와 맥주, 막걸리의 스쿠알렌 함량을 각각 분석해보니, 막걸리에 훨씬 많은 양이 들어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성분이 막걸리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효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막걸리의 가라앉은 부분에 파네졸과 스쿠알렌 같은 항암 성분이 주로 들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흔들어서 마시면 훨씬 더 좋은 성분을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전통 술 막걸리, 이제 맛은 기본 효능까지 입증되고 있습니다.

소비자TV 김예람 기자 ( yeahram@ctv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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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동산마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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