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 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우리가요, 가곡 2007.11.08
가을 앞에서 부르는 노래들 가을 앞에서 부르는 노래들 1.가인 2.애증의 강 3.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모습처럼 4.장녹수 5.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6.그대 그리고 나 7.야화 8.묻어버린 아픔 9.허공 10.백만송이 장미 11.너를 사랑하고도 12.어부의 노래 1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4.마법의 성 15.때늦은 후회 우리가요, 가곡 2007.09.18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우리가요, 가곡 2007.08.03
꽃반지 끼고 / 은희 꽃반지끼고 / 은희 ('71년)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정녕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어 여기.. 우리가요, 가곡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