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겨울 - 임지훈 고운 하늘 황금빛으로 들판에 노을이 물들때면 두눈 감고 생각해보면 그리운 사람들 아름 다운 사랑의노래 그 모든것을 사랑하던 친구 이슬 맺힌 풀잎 밟으면 문득 떠오르네 헤어진지 이미 오래여도 못다한 사랑은 남아있네 그리운 그이름 불러봐도 지금은 어디에 있는 걸까 가을하고 .. 임지훈 노래모음 2016.10.26
아름다운 사람 - 임지훈 큰 가방 하나 흩 날리는 머릿결 길을 나선 그대보며 느낌을 주고 탈고 안될 마음 그 뭇 느낌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준다 바닷가에 멈추어서 그대를 보면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사람이 흩날리는 머리결로 스치어가선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잠 자는 갈매기 불을 지핀 연인.. 임지훈 노래모음 2016.10.26
누나야 - 임지훈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눈빛이 꺼질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저편 노을이 걸릴때까지 슬퍼도 울지못하는 민들레 꽃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있니 .. 임지훈 노래모음 2014.08.01
겨울이 오면 - 임지훈 흰 눈이 오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가 돌아올까 밤이 새도록 눈물흘려도 허전한 마음 쌓이는데 돌아올 기약도 하지않고 야속히 떠난 그 사람은 우리가 떠나온 그 계절을 영원히 잊지못할텐데 다시 겨울이오면 찬 바람 부는 겨울이오면... 떠나간 그대가 돌아올까 잊으려해도 잠못이루.. 임지훈 노래모음 2014.07.24
비오는 날엔 - 임지훈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고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여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 임지훈 노래모음 2014.07.09
내 친구야 - 임지훈 내 친구야 우리 헤어지는 날위해 나는 노래를 드립니다 여윈 너의 눈망울 잊어버리는 날 위해 나는 노래를 부릅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 오는 날 겨울가고 봄이 오는 날 우리가 가고 세월가는 날 우리의 노래 영원하려나 내 친구야 우리 헤어져야 해 다신 내 노래를 못듣겠지 여윈 너의 두 .. 임지훈 노래모음 2014.06.26
영아의 이야기 - 임지훈 서울서 태어난 나의 친구 영아 창백한 얼굴과 좁은 어깨 바퀴달린 의자위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소리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나를 찾아와 예쁜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때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흰 머리를 쓸어 넘기시는 어머니의 두눈엔 슬픔.. 임지훈 노래모음 2014.06.16
꿈꾸는 하루 - 임지훈 조용한 리듬이 내 귀를 적시면 언제나 따뜻한 커피에 향기를 맡으며 전화를 해 예쁜 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그대는 보고 싶다 말을 해 언제나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모르지 내 즐거운 하루에 이런 시작을 하루 종일 신이 나 그대 모습 속에서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말하네 뭐가 그리 즐.. 임지훈 노래모음 2014.06.10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 임지훈 너무나 많은 얘길했어 책임을 질수없는 말들 의미도 모를 이야기들로 좀더 허탈해지고 너무나 지쳐있었나봐 쫓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볼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 임지훈 노래모음 2014.06.05
비가 오는데 - 임지훈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어디에 계신지 거리를 쫓아 헤메어 다닐까 차라리 울어버릴까 그리운 님에게 편지를 쓸까 슬픈 영화를 볼까 소중한 물건을 잃은 뒤에 오는 느낌처럼 내 마음도 지금 그래 어찌할 수 없는 혼자만의 슬픔 우~ 비가 오는데 .. 임지훈 노래모음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