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요리

[스크랩] 봄을 알리는 찌개! 구수한 엄마손맛, 봄동청국장찌개

백합7 2017. 2. 28. 21:33

내몸에 보물같은 천연보약

봄동청국장찌개






주인공이 둘인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어느날 갑자기 두 주인공이 따로 동시에

찾아 왔습니다.





겨울을 지나온 김치가 묵은지로 될무렵

친정에 잠시 다니러 간다며 다문화

가정인 리나님이 봄동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상가에 있는 단골 미용실에

 들렀더니 시인이신 미용실 원장님이

오크로 만들었다며 맛있는

청국장을 나누어

주시네요. 





아미노산과 비타민C 칼슘,베타카로틴,인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빈혈예방에 좋다는

봄동은 봄철 대표 채소이고 청국장은

천연보약이니 이 둘이 만나 끓여낸

봄동청국장찌개야말로 내몸에

보석같은 천연보약이 아닐까

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데친봄동 두줌,두부1모,대파1/2대,청국장1개

청양고추1개,홍고추1개,고춧가루3숟갈,멸치육수,

소금 적당량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잘 익은 배추김치를 조금 넣어 보세요.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만들기






1.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데친 봄동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2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준비하고 청국장에

고춧가루 2숟갈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썰거나 송송 썬다. 









4. 멸치육수를 끓이다가 두부,봄동,고추1/2,

고춧가루 1숟갈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4에 청국장,대파,남은 고추를 넣어 끓인 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한다.





































완성입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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