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와 좋은글

[스크랩] 이렇게

백합7 2005. 12. 4. 12:06
  
이렇게....
                  藝堂/趙鮮允
남은 세월은 향기롭게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아름다움만 마음에 담으며
얼굴엔 미소 가득  
고운 언어만 입에 담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나만의 공간 속에서 
여유로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떠나고 싶을때는 언제고 떠날 수 있고
채우려 하기 보다는
가진것 없어도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며 사심없이 
내것으로 가진것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음도
축복임을 깨닫고
내 속앓이 털어 놓아도 들어줄 
마음 나눌 사랑하는 가족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며
알맞게 너그러우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일관성 있게 이렇게.... 
  

 
출처 : 블로그 > 藝堂 文學 書齋 | 글쓴이 : 예당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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