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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가방 - 방주연

방주연의 이 노래는 1973년 발표된 노래로 1970년대 (시한부 임파선 암 선고)까지 받았지만 암을 스스로 이겨내고 미국 버나딘대 대학원에서 자연 치유학 관련한 박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자주색 가방의 주인공, 가수 방주연은 고향 상주시에 장학금도 기탁했습니다. 1970년 '슬픈연가' 로 데뷔한 그녀는 우리에게 익숙한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 놓고' '자주색 가방' '꽃과 나비'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1973년 부터 4년 연속 동양방송(TBC) 7대 가수상,최고 여 가수상, KBS, MBC 10대 가수상 등 을 수상 하는 등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한편 방주연은 1951년 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Love - John Lennon

Love』(John Lennon작사/작곡)는 1970년 발표한 앨범 "John Lennon- Plastic Ono Band"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종류의 팝송 중 가장 아름답고 진실한 곡으로 손꼽히는 '러브 송'입니다. 『Love』는 「John Lennon」이 그의 부인 'Ono Yoko'를 생각 하면서 만든 노래로서 가사는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진행되며 멜로디로 마찬가지로 감미롭지만 다소 단조롭게 진행됩니다. “사랑은 진실한 것이죠, 진실한 게 바로 사람이에요.”가 「John Lennon」이 내린 사랑에 대한 첫 번째 정의(定義)입니다. 이 밖에도 “사랑은 느끼는 것이에요.”, “사랑은 갈구하는 것이죠.”, “사랑은 만지는 것이에요.”, “사랑은 향하는 것이죠.” 등 많은 정의 들을 ..

걱정말아요 그대 -- 이적

2004년 발매한 전인권의 4집앨범 전인권과 안싸우는 사람들에 수록된 곡 ​응답하라에서 히트가 되어 전 세대 다 알려진 노래가 되어졌다 ​독일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인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하여간 노래 차체가 너무 좋다 원래는 전인권이 김장훈에게 주려고 했던 곡인데 김장훈의 음반이 늦어져서 본인이 불렀다고 한다 국가스텐을 비롯한 여러가수들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 이적, 조장혁, 김필,곽진언,조정석,디오,윤종신 등 부른 가수들이 많다. ( 쉼표님의 블로그에서 발췌 )

신청곡 2023.01.07

More Than I Can Say - Leo Sayer

1948년 5월 21일, 영국 서섹스주의 쇼어햄에서 출생한 리오 세이어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코미디언 등 다재다능한 능력의 재주꾼이기도 하다. 그는 1967년 소프트 록 밴드 보컬리스트로 데뷔하고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음악 중계인인 데이브 코트니(Dave Courtney)에게 발탁되어 1973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앨범 를 발표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실패를 맞아야만 했다. ​ 1975년에 미국으로 진출하여 'Long Tall Glasses'로 인기를 얻었으며, 1976년에 발표한 앨범 에 수록되었던 곡 'You Make Me Feel Like Dance' 로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까지 오르게 된다. 또한, 'It Never Rains In California'를 ..

그리움만 쌓이네 - 유익종

원래 이 곡은 가수 여진이 1979년 작사, 작곡을 하고 직접 불렀던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1집을 내면서 바로 교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3세 때였는데 앨범을 내고 얼마 안 돼 교직 발령이 나 음악활동과 교직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교직을 선택했습니다.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된 직업이라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노래만 남기고 떠났지만 그가 팬들에게 잊힌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불러줬기 때문입니다. 유익종과 노영심, 노사연, 조영남, 뱅크, 레이지본 등이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습니다.

낙엽처럼 살아온 -- 장욱조

1. 낙엽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 교만으로 물든 이 몸 내 뜻대로 살다가 지쳐서 넘어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잡아 주셨네 ​2. 탕자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 욕심으로 물든 이 몸 세상 유혹 쫓다가 세상 사람 멸시천대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감싸 주셨네 3. 잡초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 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 죄악으로 얼룩진 몸 방황하며 살다가 병들어 상한 몸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구원 하셨네 ​ 예수님 피 묻은 손 나를 구원 하셨네

신청곡 2023.01.04

Dancing Queen - ABBA

스웨덴 출신의 두 쌍의 부부 그룹인 ABBA가 부른 은 1976년 발매된 《Arrival》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유럽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에서는 인기를 끌었지만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던 아바가 유일무이하게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롤링스톤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중 하나로 이 노래를 목록에 올렸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1위로 뽑힌 적이 있습니다. 은 맘마미아(Mamma Mia) 뮤지컬에도 등장합니다.

신청곡 2023.01.02

바램 -- 노사연

『바램』(김종환 작사/작곡)은 2015년 5월에 발매된 「노사연」 정규 9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이 곡은 싱어 송 라이터 '김종환'이 작사,작곡, 편곡까지 한 곡 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바램』이 발표 이후 별다른 노출도 없었는데 중 장년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일파만파 발표 몇 개월 사이에 '유튜브'를 통해서 수백만건의 조회수를 올리면서 숨은 인기곡이 됩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잘못된 것이죠. 표준어는 "바람"이 맞는 것 이었는데 기획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부는 '바람(風)'으로 오해할까 봐 『바램』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치 가요판 "국제 시장" 같이 평생 가족과 일터를 위해 고생한 부모 세대의 세월과 무게감을 위로하는 듯한 노랫말이..

신청곡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