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으로 뜯어야 제맛! 한국인이 좋아하는 La갈비구이 나성에 가도 먹을 수 없는 엘에이갈비구이 회사에서 엘에이갈비세트를 보내왔네요. 도라지배즙을 넣고 재워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일요일에서야 가족과 함께 갈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갈비를 칼을 이용해서 통으로 떼어내는데 비해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절단기를 .. 보글보글요리 2017.02.07
[스크랩] 바삭하고도 촉촉한~취향저격 코다리탕수 촉촉하고 바삭하게 코다리탕수 언니가 없는 저에게 친언니 같은 분이 옥상에서 건조시켜 보내준 코다리로 조림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남은 코다리를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매섭게 춥던 날씨도 오후부터 조금은 풀려 생선 비린내도 별로 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한 식감을 살.. 보글보글요리 2017.01.19
[스크랩] 혹한에 대비하는 보양식~집에서 갈비탕 만드는법 한겨울의 보양식 갈비탕 구정이 벌써 다음 주 입니다. 계절도 대목에 쫓겨 추위가 서둘러 밀려옵니다. 겨울이 겨울답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진 않았겠지요. 덕분에 독감도 인프루엔자 에이에서 비로 전환해 속공해 오고 있습니다. 독감은 2~3일 동안 39~40도의 열을 동반합니다. 병원에 .. 보글보글요리 2017.01.19
[스크랩] 겨울철 별미 반찬~엄마표 코다리조림 소한과 대한사이 제철 밥도둑 코다리조림 명태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도 없을 것입니다.생태는 날 명태,이 생태를 내장을 제거하고 네마리씩 코를 꿰어 반 건조한 것을 코다리, 바짝 말리면 북어, 북어와 코다리 사이쯤 말린 황태, 얼린 명태는 동태, 말린 명태치어는 노가.. 보글보글요리 2017.01.19
[스크랩] 고기없을때 초스피드로 만드는~ 콩나물잡채 쉽게 만드는 콩나물채소잡채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나 봅니다. 강원도엔 제법 많은 눈이 쌓이고 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져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이번주는 매일매일이 마지막이란 수식어가 붙는 아쉬운 날들입니다. 마지막 한주일 마지막 월.. 보글보글요리 2017.01.13
[스크랩] 이것이 진짜 힐링푸드~건강한 두부쑥갓무침 긴긴 겨울밤 숙면을 위한 두부쑥갓무침 쑥을 닮은 갓이라 쑥갓이라 했을까요? 출근 첫날 회사에서 늦은 아침으로 떡만둣국을 먹고 점심에는 또 가래떡에 꿀을 찍어 먹는것으로 대신하였더니 속이 느끼하다며 겉절이가 먹고 싶다는 남편의 주문에 채소가게를 들러 보았습니다. 우리아이.. 보글보글요리 2017.01.13
[스크랩] 상상 이상의 맛~입에서 살살녹는 단호박전 딸아이 부탁으로 만든 단호박전 요리 블로거를 하다보니 딸아이와의 대화도 자연스레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주로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저와는 다르게 딸아이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래서 아빠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랍니다. 엄마를 위해.. 보글보글요리 2017.01.13
[스크랩] 양념까지 맛있다! 초간단 쌈채소묵무침 소한에 강원도가지 못해 만든 쌈채소 묵무침 계절도 계절다워야 하고 추워야 할 때 춥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나 봅니다. 해가 바뀌고 첫번째 맞이한 24절기 중 소한과 대한이 보름 간격으로 남았습니다. 우리은지는 투덜거립니다. 친구들과 강원도 어디엔가로 겨울여행하자고 .. 보글보글요리 2017.01.13
[스크랩] 밥맛이 꿀맛되는 가을반찬~매실장아찌무침 가을 밥반찬에 좋은 매실장아찌무침 옛날 새재미에 살때가 재미있었습니다.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욕심없어 행복했던 시절, 나이에 따라 언니도 되고 동생도 되던 또하나의 가족이었습니다. 언니와 아우가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두분이 매실장아찌를 가지고 나왔네요. 언니가 .. 보글보글요리 2016.10.31
[스크랩] 감옥에 갇힌 밥먹기! 비주얼도 좋은 그물망볶음밥 총각김치미나리 가갸볶음밥 춥다는 말이 적절한지는 각자의 느낌에 따라 달리 느껴지겠지만 달걀 몇판을 사 오면서 춥다 싶어 옷매무새를 고치려고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다는데 맨 밑바닥에 있는 달걀들이 전부 깨져 있었습니다. 예년의 한글날 무렵도 날씨가 이렇게 추웠는지 깨진 달.. 보글보글요리 2016.10.13